미국의 수제 도넛 브랜드 랜디스도넛의 방문후기와 정보를 전합니다.
위치
1 수인분당 수원역 3번 출구에서 391
영업정보
매일 10: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1:30 |
- 매장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타임은 상이합니다.
후기
타임빌라스에서 저녁을 먹고
배부른 상태인데... 랜디스도넛이 눈에 띄었던 것이다.
랜디스 맛은 궁금했었는데, 또 막상 찾아가서 먹어볼 정도의 궁금증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내 눈앞에 나타나다니??
일단 줄을 서본다.
평소에 줄이 얼마나 길길래.. 가이드라인 쳐져있는게 엄청났다.
천장의 조명을 이용한 상호명 노출
너무나 마음에 들었음
저녁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은 편이었다.
이곳에 몇가지 종류의 도넛을 파는지 모르겠으나,
필자가 방문하였을 때에는
코코넛도넛, 로스트코코넛도넛, 레몬 필링 도넛, 블루베리 필링 도넛, 코코 라즈베리 도넛
이렇게만 남아있었다.
주문을 하면 매장에서 먹는다고 해도 일단 박스에 포장해준다.
추측해보건데, 길이 길고 바쁘기 때문에 빨리빨리 처리하기 위함이 아닐까?
만약 음료와 같이 주문했다면
음료는 별도의 진동벨을 준다.
음료를 가져올 때 포크와 나이프를 챙겨준다.
남은 종류의 도넛 중 내가 구입한 도넛 3가지.
2가지 종류의 도넛에는 코코넛가루가 묻혀져있고,
레몬필링도넛에는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다.
커피맛은 의외로 좋았다.
기대치가 전혀 없기도 했지만,
그걸 빼더라도 맛이 있는 편.
레몬 필링 도넛
안의 필링은 매우 꾸덕하고 진했다.
어디서 도넛을 먹더라도 레몬필링은 꼭 사먹는 편인데,
요건 레몬 맛이 진했다.
코코넛도넛
이건 필링이 없이 플레인 도넛 겉에 코코넛가루만 묻혀져 있는 것인데,
단맛을 싫어하는 필자도, 단맛을 선호하는 동행인도
요게 제일 낫다고 평가했다.
코코넛의 은은하게 감칠맛 나는 단맛이
입안에 계속 남아 기억을 계속 머금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었다.
코코 라즈베리 도넛
이것도 코코넛가루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꾸덕하고 진득한 라즈베리 필링 맛이 꽤나 괜찮았고,
필링과 코코넛가루의 합이 입안에서 만나 좋은 효과를 내었다.
수많은 도넛 브랜드 중에
몇가지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코코넛가루 묻은 도넛이 매우 내 취향이었다.
한국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디저트 칭찬인
안달고 맛있어!
필링이 없는 코코넛도넛에게 내가 보내는 칭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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