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커피] 용인 수지 아기자기한 분위기 맛집 아니 맛카페!

용인 수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분위기 맛집 커피도 맛있는 마실커피의 후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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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신분당 수지구청역 1번 출구에서 360m

 

 

후기

미가훠궈를 방문한 후 조금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마실커피

입구에 화분이 가득한 것이 식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아주 점수가 마구 플러스된다 이거야.

 

딸기 화분에서는 딸기가 주렁주렁 커가고 익어가고 있었다.

너무 귀여움 +_+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들 방문 하는 듯

1시쯤 되니 꽉차있던 테이블이 조금 널널해졌다.

구조를 아기자기하고 다이나믹하게 구성해두어 어느 자리 앉을까.. 고민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을 것 같다.

 

아저씨 내 프레임에서 비켜줘요. (동행인임 오해금지)

 

 

아기자기한 소품들

 

 

 

판매하는 제품들이 입구를 들어서면 반겨준다.

 

 

 

직접 로스팅을 하는 건가? 로스팅 기계가 있었다.

 

아저씨 내 프레임에서 비켜줘요. (동행인임 오해금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고재느낌을 굉장히 사랑하는데 이런 감성 너무 사랑스럽다구요.

 

 

 

가구 배치도 독특하고 느낌있어서 맘에 들어쓰

 

 

 

고갱님 주문하신 음료나왔습니다~

사실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내 음료가 나온 것인지 타인의 음료가 나온 것인지 알아채기가 너무나 힘들다.

구조적으로 소리가 확실히 퍼지질 않는데, 주문한 음료의 종류를 불러주기 때문에 나도 내음료를 받기 위해 4번이나 움직였다는 불편한 진실이.

 

차라리 번호를 알려주는게 좋지않을까?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브라운라떼

 

브라운라떼는 시그니처음료인데, 설명에 의하면 

홍차 베이스의 코코아 크림이 올라간 마실 시그니처 라떼

 

처음 마시는 것이면 아이스를 더 추천한다 하셔서 아이스로 주문.

코코아크림에 홍차의 향이 잔뜩 머금어져 독특하게 어우러진 맛의 찐득한 크림이 올려져있다.

너무 찐득해서 먹다보니 좀 불편했다.

 

나중에는 저어서 섞어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요거 6,000원이면 가격대비 만족!

 

 

 

 

총평

집근처에 있었다면 진짜 자주 갈만한 카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