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처럼 단정한 수원 권선 카페 [카페단정] 방문 후기

이름처럼 단정한 수원 매탄권선 카페 [카페단정] 방문 후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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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수인분당  매탄권선역 2번 출구에서 281m

 

 

영업시간

월~토	09:00 - 18:00
일요일	휴무

 

 

 

후기

일이 있어 방문한 수원 권선구

난생 처음 가보는 곳에 아침 이른 시간에도 문여는 카페를 찾다 보니 방문하게 된 카페 단정

입구부터 식물이 잔뜩 있는 것이 내 스타일이다.

식물 좋아하는 사람 = 내스타일

 

 

 

 

내부는 단정한 원목가구들 한가득이었다.

모두 수제느낌의 원목가구였는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사진도 한참을 찍었다.

 

 

 

 

나처럼 열대관엽식물도 여러가지 키우고 계셨다.

호감도 급상승

 

 

 

화장실 갈 때 화장지를 챙겨가야하나보다.

입구 화장지 놓는 곳까지 신경쓴 저 디테일.

와.. 나 저런거 너무 좋아. 

 

 

 

 

원목의 결은 너무 예쁜데 좌석들이 편치는 않다.

벽에 90도 대고 앉아있는 것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불편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테이블.

저 다리 디테일보소

너무 사랑스럽잖아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여기도 포인트 하나.

 

 

 

저 슬리브까지도 나무로 컵에 만들어 끼워넣다니..

나 진심 너무 반했다.

음료 맛보다도 곳곳에 숨어있는 디테일을 보는 재미가 있던 카페.

 

 

 

 

일부러 방문하기에는 조금 멀어서 아쉽지만 권선구에 가게 되면 다시 방문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