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신분당 성복역 2번 출구에서 57
성복역에서 지하로 연결되어있음.
영업정보
매일 10:30 - 22:00
후기
워낙 방앗간처럼 돌아다니는 곳이라 새로운 곳이 생기면 기웃거리다가 한 번쯤 들어가보는데,
이 곳이 바로 그런 곳이었다.
밖에서 메뉴 구경을 하고 있는데 직원이 슬쩍 다가와서 영업멘트를 던졌다.
"오픈 이벤트로 이런걸 하고 있습니다."
"아..네.. 천천히 좀 볼게요~"
하고 돌려보냈는데, 조금 시간이 더 흐르자
다른 직원이 또 접근하여 이벤트로 어필하는 말을 건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먹을거긴 했는데, 적극적인 모습에 자리를 잡아보았다.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숙성되고 있는 도우들
주류도 팔기 때문에 잔도 준비가 많이 되어있었다.
현재는 다른 이벤트를 진행중인 듯 하지만,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요 빵 하나 + 에이드 하나를 오픈 이벤트 서비스로 받았다.
근데 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빵이
왜이리도 고소하고 맛나던지..
소식가 둘이 방문해서 이걸 다 먹으면 다른걸 다 못먹는데요.
진짜 술술 들어감
마치 그런거지.
파파존스의 피자꽁다리만 파는 메뉴 같은 거.
근데 또 화덕이라 그런지 숙성을 해서 그런지 퍽퍽하지 않고 너무 술술 잘 넘어간다.
술은 안마셨지만 왠지 해장하고픈 느낌에 주문한
빼쉐(토마토뚝배기파스타)
아주 바글바글 끓고 토마토와 해산물이 만나서 시원함과 매콤함까지 곁들여졌으니
국물 한 입 먹으면 아저씨들 추임새가 절로 나온다.
느낌 RG? 해장되는 느낌.
바글바글 끓고 있는 빼쉐
가리비를 호다닥 꺼내는 모습 포착!
얼큰한 파스타를 시켰으니 피자는 니길니길하게 가보자고~
고르곤졸라피자
화덕피자는 역시 고르곤졸라지~
도우 쫄깃하니 맛있지~ 치즈 쭉쭉 늘어나지~
돌돌 말아서 열심히 먹고는
소식가들은 남은 고르곤졸라를 포장해 왔다고 한다.
참!
남은 피자 포장에는 포장박스비 300원이 추가됐다.
전에 다른 가게에 비하면 아주 양심적인 가격!
파스타는 솔직히 평범했는데, 도우가 진짜 맛있으니까 피자 추천해본다.
쿠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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