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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뽈뽈뽈

[홍콩마카오여행] 로드 스토우즈 에그타르트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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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를 맛보고 온 후기를 전합니다.

 

마카오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마카오 에그타르트

갤럭시 리조트에 묵었던 나와 일행

마카오 = 에그타르트

마카오는 한때 포르투갈의 지배 하에 있었기에 포르투갈 식 에그타르트가 매우 맛있다.

 

꼭 사먹어야 할 

마카오 에그타르트 집에 3곳이 있는데 아래에 소개해 보겠다.

 

Lord Stow's Bakery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https://www.lordstow.com/macau-outlet/lord-stows-bakery-cafe/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의 원조

현재 본점을 제외하고 여행객들이 갈만한 타이파와 베네치안에 있다.

나는 갤럭시에 묵었으므로 걸어서 다녀올만한 베니치안 지점으로 갔다.

위 링크에 로드스토우즈 베리커리 홈페이지에 위치가 잘 나와있다.

 

- 카드 결제 가능, 카카오페이 결제 가능

 

 

Margaret's Cafe e Nata 마가렛 카페 이 나타

https://i.yp.mo/margaret/

 

瑪嘉烈蛋撻店 Margaret's Café e Nata

電 話: +853 2871 0032 地 址: 馬統領圍66號 營業時間:星期一到星期五:08:30am - 4:30pm 星期六和星期日:10:00am - 6:00pm 逢星期三休息

i.yp.mo

 

포르투갈과 광둥 페이스트리 융합식 에그타르트

계란향이 강하게 나지만 그만큼 더 고소한 에그타르트라고 한다. 본인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음.

마카오 관광지로 유명한 세나도 광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 현금 결제만 가능
- 매장 내 취식 가능

 

Bamu Bakery & Coffee  바무베이커리

https://www.instagram.com/bamubakery/

현재 가장 핫하게 떠오른 에그타르트 가게

파삭한 페스트리가 매력적인 타르트.

번화가인 세인트 폴 성당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매일: 오전 11:00~오후 8:00

 

 

 

로드스토우즈 베이커리 방문 후기

갤럭시 호텔에서 걸어서 베네치안이 얼마 걸리지 않기에

선택된 로드스토우즈 베이커리 베네치안점

 

베네치안 안이 워낙 넓어서 한 번 헤매기 시작하면 뭔가에 홀린 듯이 자꾸 빙빙 돌게 되는데..

이때가 그랬다.

같은 자리 빙빙~

 

곤돌라를 탈 수 있는 물길 다리 근처 어디쯤 있다.

겨우겨우 찾아 발견한 간판이 이리도 반가울 일인가.

 

베네치안점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포장 손님이었다.

 

 

마카오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오픈 시간에도 줄을 굉장히 많이 선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방문한 어설픈 시간에도 줄은 있었다.

하지만 줄이 대단히 길지는 않았고, 금방 빠졌다.

 

마카오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2024년 9월 기준

에그타르트는 각 MOP13이었고, 6피스는 MOP75, 12피스는 MOP150이었다.

우리는 둘이었기에 6피스 선택.

 

마카오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한데 

뭔가 설정 문제가 꼬여서 계속 실패하고,

카드로 결제 하려면 최소 금액(MOP 100)이 정해져 있었다.

 

우리는 결국 6피스 + 2피스 추가로 구매하여 카드로 결제 하였다.

 

마카오에 와서 처음하는 결제였는데 

속썩여서 너무나 당황하였다.

하지만 계산해주시는 분이 너무 유쾌하고 친절하셔서

등줄기에 땀은 안날 수 있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다.

 

결제가 안되는 일이 종종 있는지

일행과 내가 

"어떡해. 안돼. ㅠ_ㅠ"

했더니 앞에서

"안돼? 안돼?"

하면서 막 웃어주셨다. 다른 것도 줘보라며.

당황했지만 유쾌했던 마카오에서의 첫 쇼핑

 

마카오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베테치안 푸드코트에서 저녁 먹을 심산으로 자리를 잡고 얼른 에그타르트를 꺼내보았다.

어우 이 영롱한 자태를 보아라.

 

마카오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비리지 않은 계란맛 한가득에

파사삭함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아주 순삭했을 맛이었다.

 

마카오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가 아니었다면 베네치안에 방문하지 않았을테고, 

헤이티를 몰랐을테고,

에그타르타 하나로 

연쇄 행복여행자가 되어버렸던 하루.

 

마카오 여행할 때는 꼭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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