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시 만족스러웠던 위치의 호텔인 란콰이퐁호텔의 후기를 전합니다.
위치
홍콩섬 셩완역 근처에 위치
피크 트램에서 1km 거리
미드에스컬레이터 근처 등등
홍콩섬 중심에 위치
란콰이퐁호텔 후기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넘어오기로 마음을 먹은 후 호텔을 정하는데에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는 다음과 같았다.
- 페리터미널에서 멀지 않을 것
- 관광하고자 하는 곳들과 멀지 않을 것
- 숙박비가 20만원 이내 일 것
- 이왕이면 하버뷰 일 것(아니어도 상관은 없음)
위의 3가지를 만족하는 호텔 중 4번 항목을 충족하는 곳이라서 선택하게 된 란콰이퐁호텔
페리터미널에서 걸어서는 시간이 꽤 걸렸지만 평지 이동이 꽤 있고
오르막은 길진 않아서 다행이었으나,
오르막이 매우 좁고 일부 계단이라 그 곳을 짐들고 이동시에 조금 힘들었다.
워낙에 더운 날씨여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었음.
숙박 예약 확인
중계 플랫폼을 이용하여 예약하고, 혹시나 도착해서 예약 제대로 안됐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서
메일로 미리 예약 컨펌 확인을 해두었다.
란콰이퐁호텔은 메일 주소가 적혀있어서 메일로 수월하게 확인이 가능했지만
마카오에서는 JW메리어트 메일주소가 없어서 중계플랫폼을 쪼아(?)서 예약 확정 코드를 받아내었다.
지인도 올해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이 되지 않았다며 숙박거부를 당하고
새벽에 가족들과 다함께 헤맸던 일화를 들으니 사전에 확인을 꼭 받고 가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었다.
체크인
미리 메일로 얼리체크인을 할 수 있다고 알린 상태였고,
중간중간 도착 예정시간이 바뀔 경우 메일로 알려주어서인지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는데도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다.
디파짓은 300홍콩달러였던가..? 체크아웃 후 7일 후 취소 처리
홍콩의 호텔들은 특히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같은 가격 대비 방의 크기가 작은 편이다.
그래도 홍콩 특유의 느낌을 살린 방이었다.
방이 좁은 것을 넓어보이게 하기 위해 거울이 이렇게 많은 것인지..
거울이 매우 많았다.
여기도 거울
하버뷰로 예약을 했던 터라 창밖을 열어보았다.
슬쩍 보이는가. 저 물이
야경보며 맥주 한 잔 꽤나 멋지고 마음에 듦
화장실 문이 인상적이었는데,
불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실 역시 아담한 편
랙에 걸어두면 다시 사용한다는 의미이니 사용한 수건은 바닥에 내려두면 된다.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나 타이쿤, 피크트램 탑승 장소 등
홍콩섬의 대부분의 관광지를 이동하기에 편리하고,
대로변에서 멀지도 않아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위치를 자랑했던 호텔.
하지만 5성급 묵고 나서 4성급에 묵으니 왠지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었지만
위치만으로도 만족감을 충분히 주었던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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