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벽돌, 원목으로 꾸며진 따뜻한 분위기의 광교 감성카페, YMMD에 다녀왔어요!
YMMD 위치
YMMD 영업 정보
영업시간 | |
매일 | 10:00 - 22:30 |
YMMD 메뉴
광교 카페거리에서 만난 따뜻한 감성, YMMD
광교 카페거리는 말 그대로 핫한 카페들이 즐비한 곳이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었어요.
바로 YMMD라는 곳이었죠.
최근 카페들이 대체로 차갑고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이라면, 여긴 완전히 반대.
식물과 벽돌, 원목으로 꾸며진 실내가 정말 아늑하고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더라고요.
입구 찾기 미션, 놓치지 마세요!
주의하실 점은 하나 있어요. 카페거리에 있는 일반적인 입구로는 YMMD가 보이지 않아요. 건물의 모서리 쪽에 붙은 간판을 눈 크게 뜨고 잘 보셔야 합니다. 그 간판을 발견하셨다면, 건물 옆길로 살짝 내려가면 아늑한 카페가 기다리고 있어요.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위치이니 참고하세요!
주문 시스템도 센스 만점
메뉴는 자리에 앉아서 편히 보시고 결정하신 후,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이 방식, 개인적으로 참 좋았어요.
바쁜 와중에 서서 메뉴 고르느라 눈치 보일 필요 없어서요.
저는 이날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그리고 스콘을 주문했어요.
스콘에는 딸기잼과 버터가 함께 나오는데, 클래식한 조합이 언제 먹어도 옳더라고요.
여천을 바라보는 창가뷰, 이건 반칙 아닌가요?
YMMD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여천을 바라볼 수 있는 뷰예요.
창가 쪽에 자리를 잡으면 햇살과 함께 자연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어서, 커피 한 잔에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다른 자리에 앉았는데 창가 자리가 비자마자 낼름 옮겼답니다.
자리 바꾸길 백 번 잘한 선택!
광교에서 감성 카페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
편안한 분위기, 여천뷰, 센스 있는 주문 시스템까지. 광교 카페거리에서 YMMD는 분명 눈여겨볼 만한 공간이에요. 공간이 아늑하다 보니 손님들도 많았고요. 저는 이제야 처음 가봤다는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다음엔 또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려 해요.
광교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YMMD 꼭 리스트에 넣어보세요. 자연과 어우러지는 감성 한 스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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