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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솔로 서빙스푼 요리주걱 1년 이상 사용 후기를 전합니다.
에바솔로 노르딕키친 실리콘 서빙스푼
내가 처음 에바솔로 서빙스푼을 알게된건 '마카롱여사'님의 조리도구였기 때문이었다.
워낙에 알차게 잘 사용하셔서 뽐뿌가 온게 사실이었다.
ㅋㅋㅋ
원래 뭘 시작하기 전에 장비부터 챙기는게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그래서 처음에는 라지를 사보았다.
처음 포장을 열었을 때의 느낌은
'어.. 너무 못생겼는데?'
너무 뭉툭하니 투박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1년 넘게 사용해 보니 너무나 훌륭한 그립감에 다른 사이즈도 구입했다.
아래는 내가 주로 사용하는 3가지 사이즈의 에바솔로 서빙스푼
스패츌라, 라지, 스몰
스패츌라와 라지는 앞으로 좀 휘어져 있고, 스몰은 일자로 되어있다.
그립감도 훌륭하지만 탄력도 있어서 볶거나 뒤집을 때 힘있게 잡아주어서 좋다.
아래의 사진은 스티어
스티어는 구매하였는데, 크기가 커서 적은 양을 주로 요리하는 나에게는 적합하지 않아서
손도 크고 많은 양의 요리를 주로 하는 엄마께 드렸다.
아주 만족하고 좋다고 하셨음.
손이 작은 분이시라면 스티어는 버거울 수 있다.
총평
요리주걱 유목민이라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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