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뿌리가 살아있는 상추] 심어 먹기

금값만큼 비싼 채소값을 대비하여 이마트 유럽상추를 키워서 먹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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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선한 샐러드를 먹을 수는 없을까?

매일 채소와 단백질을 챙겨먹는 일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의무가 되었다.
2인가구에서 한 번 산 채소를 썩기 전에 소진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장보러 이마트에 방문한 김에 샐러드 해 먹을 로메인상추와 버터헤드상추를 구입했다.
스마트팜에서 기른 뿌리가 살아있는 상추로 골라왔다.
 
뿌리를 달아둔 이유는 마지막 잎까지 신선하게 먹기 위함인데, 나는 이걸 이용해서 계속 길러먹어보기로 했다.
 

 
 
뿌리가 아주 신선하다.
자리만 잘 잡는다면 금방 클 것 같다.
 

 
 
먹을만큼 잎을 따고 심어본다.
 

 
 

 
 
잎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일단 먹을 것만 따서 보관.
 

 
 
보통은 사각화분에 조로록 심으시지만 상황되는대로 화분을 준비한 후 일반 상토를 심어준다.
흙을 무엇을 살까..는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이마트에도 파는데 그곳에서 상토를 사서 심으셔도 된다.
 

 
 
모종이 들어갈 위치에 구멍을 내주고,
 

 
 
준비한 상추모종을 넣어준다.
흙을 채워준 후 물을 준다.
 

 
 
다 심은 후에는 직광이 들지 않는 곳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요양을 시켜준다.
 

 
 
이거 먹으려고 심었는데 거의 관엽식물처럼 이쁜데 어쩌죠?
 

 
 
내가 심어준 화분은 15센치 연질분이다.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상추는 직광에서는 좀 더 짱짱하게 자라고 베란다나 실내에서는 여리여리하게 자란다.
채소이므로 빛이 강할수록 더욱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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