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워터파크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 방문 후기와 꼭 알고 가면 좋은 정보를 전합니다.
위치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200
영업정보
골드시즌 (7. 13 ~ 8. 25)
실내존 09:00 ~ 18:30
실외존 09:00 ~ 18:00
하이시즌 (8. 26 ~ 9. 22)
실내존 주중 10:00 ~ 18:00 / 주말 09:00 ~ 18:00
실외존 10:00 ~ 17:00
어트랙션 운영상황은 시기별로 다르니 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후기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를 이용하기 위해 소노벨 천안 숙박 예약을 하고
드디어 당일!
33개월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 하는 것이라
선택한 곳인데, 결과적으로는 만족한 편
입장권 구입
입장권은 스마트스토어등 판매하는 곳이 다양했는데,
우리는 소노벨 공식 홈페이지 가입 후 입장권을 구입했다.
성인 4인 구입에 140,000원
인당 35,000원 이었음.
그러나 구매 시점에 따라 가격이 조금 상이했다.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입장료 무료이다.
연휴 중간에 끼인 평일 금요일에 방문하였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좋은 자리 대여를 위해 8시 30분쯤 도착하였다.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은 선 상태였다.
기다리다보니 8시 45분쯤부터 티케팅을 시작하였다.
사전 예매를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줄은 빠르게 줄었다.
자리는 시즌별로 가격이 상이한데,
아주 최성수기에 갔더니...
자리가 금값이었다.
아무리 한철 장사라도..
이렇게까지 차이나게 책정하다니...
가장 실망스러운 부분이었다.
다른 시즌에 비해 5만원 정도 차이가 남. ^^
자리 대여 정보
실내와 실외 대여소가 별도로 준비되어있다.
실내 자리는 실내대여소에서
실외 자리는 실외대여소에서.
방문 시 꼭 확인하고 자리 구입하러 달려가시길!
실내대여소
실내수영장은 대부분 아이들을 위한 곳이니,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이 주로 선호하는 듯 했다.
우리 역시 실내로 자리를 잡았다.
실내 카바나의 경우 위치도 별로 였고, 내부가 매우 습하다 하니 자리 대여시 참고 하면 좋을 듯.
자세한 설명은 하단의 시설 소개에서 참고.
바로 크게 보이는 선베드
그리고 멀리 하얀 천이 대어져 있는 곳이 실내 카바나이다.
그래도 일찍 입장한 편이라서 우리가 원하는 자리를 정할 수 있었다.
실외대여소
외부로 나가서 계단 너머에 자리하고 있는 실외 대여소.
스낵 코너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니,
원하는 자리를 원하신다면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뛰어가서 실외장소 대여를 해야한다.
실외 카바나는 실내와 다르게 그래도 바람이 통하고,
각 한대씩 선풍기도 놓여져 있다.
야외썬베드는 정말 물놀이 온 느낌 물씬 난다.
다만 태양의 방향에 따라 햇빛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가성비가 좋지.
자리를 구매하면 사용 중 카드를 주는데,
해당 카드를 걸어두면 그 자리는 이미 선점된 것이다.
따라서 고정 좌석제가 아니므로
해당 카드를 받으면 미리 봐두었던 자리에 가서
호다닥 해당 카드를 걸어두어야 한다.
시설 소개(평면 설명 포함)
실내대여소는 남성사우나와 가까우니,
남성분께서 빠르게 줄 서시는게 앞서 대여를 할 수 있다.
실외대여소는 남녀 상관없이 빠르게 계단을 넘어 실외대여소로 가면 된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항상 조심!
필자는 유아용 추천1 하단의 프리미엄베드를 빌렸다.
자리는 매우 만족했음.
아이들이 주로 가서 놀았던 곳은 유아용 유수풀과 파도풀이었음.(실제 이름은 다르지만 편의를 위해 명명하였음)
하지만 다녀보니
유아용 추천2에 해당하는 키드풀에서도 아이들이 잘 놀았고,
그 앞의 실외 카바나도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아보였다.
가장 인기가 많은 실내 슬라이드와 실외에 있는 어트렉션은 줄이 매우 빠르게 차니
꼭 타야겠는게 있다면 먼저 줄을 서는 것이 좋다.
야외 유수풀만 해도,
초반에 3번 정도는 줄없이 탔으나
11시가 넘어가니 줄이 꽤나 길었다.
인원수에 맞춰야 하는 것들은 일행이 아니더라도 함께 탈 수 있다.
일행을 만나기 위해 끼어드는 것도
끼어들기에 해당하여 제재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아이들이 타는 잔잔한 유수풀은 실내에서 실외까지 이어져 있고,
어린 아이들을 태우기 좋았다.
오픈런 시간이라 아직은 사람보다는 물이 더 많이 나온 파도풀
유아가 아닌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트레져아일랜드 구간.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된다면 이 곳에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실내 트래져아일랜드와 슬라이드.
실내 웨이브슬라이드는 줄이 꽤나 길기 때문에 타고 싶다면 빨리 줄을 서는 것을 추천한다.
2층 식당
식당의 밥값은 아래를 참고.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이다.
조끼, 어린이 튜브 대여
조끼는 개당 7,000원
목부분이 지저분 했지만..
그냥 군말없이 입었다.
구명조끼는 실외의 구명조끼 대여존에서 결제하여 대여할 수 있다.
어린이 튜브의 경우 실내대여소(자리 대여하는 곳)에서
3,000원에 빌릴 수 있다.
우리는 2개를 빌렸는데, 1개는 자꾸 바람이 빠지는 느낌이라 이야기 하고 교체하였다.
금요일 오후의 풍경은 아래와 같았으나,
토요일 오전 시간에는..
좌측 하단을 보시면 입장을 하기 위한 줄이 엄청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우측 실내에서부터 꼬불꼬불 줄이 주차장까지 서있다.
주말에는 정말 빨리 와야 입장을 빨리 할 수 있다.
어른들끼리만 와서는 시시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적당하다는 느낌이었다.
나름 만족하며 놀고 왔던 곳.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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