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여행] 홍콩공항에서 마카오 갤럭시 JW메리어트 호텔 가는 방법

홍콩공항에서 마카오 갤럭시 호텔로 이동하는 방법!
- JW메리어트 호텔로 이동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가는 동안 꽤나 헤맸던 

홍콩공항에서 마카오 갤럭시 호텔 찾아가는 법

자세히 소개해 본다.

 

홍콩공항에서 버스타고 마카오 HZMB터미널 하차

→ 마카오 HZMB터미널에서 타이파 페리 터미널로 이동

→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호텔로 이동

 

 

홍콩공항에서 마카오행 버스 타기

홍콩 공항에 내린 후

절대! 입국심사를 받지 않고 마카오로 바로 이동한다.

 

홍콩 입국 심사를 받지 않으니 세상 편하게 마카오로 이동 할 수 있다.

 

 

공항에서 Mainland/Macao 표시를 계속 따라 간다.

두리번 거릴 필요없이 이 표시만 따라가면 된다.

두려움에 떨지 마라.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이다.

 

 

 

마카오 표시를 따라 오다 보면 아래의 큰 매표소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곳은 버스 매표소가 아니라 페리 매표소인 것이다.

버스 매표소는 아래 사진의 붉은 화살표의 기둥 뒤쪽에 좀 더 작은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정신없이 서두르다보니 사진이 좀 띄엄띄엄하긴하지만..

여차저차 버스매표소에 가서 출력해온 버스 티켓예약 내역과 여권을 전달하면

먼저 빠른 버스를 타고 가시겠냐며 친절히 물어봐주신다.

 

참고로 수하물로 부친 짐이 있다면 이곳에서 수하물영수증을 보여주어야 한다.

"Any bagage?" 라고 물었을 때 수하물 영수증을 꼭 내어 주어야 내가 타고 온 비행기에서

나의 수하물이 내가 탈 버스에 옮겨지게 된다.

 

따라서 인천에서 출국 시 수하물 영수증은 꼭 챙겨야 한다.

 

나의 경우 수하물로 부친 짐이 없어서

"Only hand carry."

라고 답하고 처리 받았다.

 

그리고 가는 방법이 적힌 한국어로 된 설명서도 꺼내 주셨다. ㅎㅎ

티켓을 받아 아래 오른쪽의 설명과 같이

페리티켓매표소를 끼고 돌면 바로 탑승구가 나온다.

 

 

 

 

아래의 티켓과 가슴에 부착할 스티커를 전달해 준다.

 

아래에 내 수하물이 있는지 없는지 표시가 되어 버스 탑승구에서 확인 후 짐을 찾는데 도움을 주신다.

 

 

 

탑승구를 통과하고 나면 지하철을 타고 한정거장 이동해야 버스 탑승구가 나온다.

 

 

열차에서 내린 후 쭈욱 버스 표시를 따라 이동한다.

1-5게이트이므로 가장 끝까지 계속 걸어오면 된다.

이곳에서 나의 수하물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영어를 해주시는 분이 없으므로 눈치껏 알아서 움직이면 된다. ㅎㅎ

 

 

 

버스 탑승 후 마카오로 이동~

안녕 홍콩 며칠 후에 다시 보자!

 

 

 

마카오에서 내린 후에는 표시판을 잘 따라서 가든지..

앞서 가는 사람들을 눈치껏 따라가면 된다.

캐리어를 들고 에스컬레이터를 못타게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하니 

이것도 눈치껏 움직여 보자.

 

 

 

마카오 입국심사는 어렵지 않다.

마카오 입국심사 시 종이 하나를 주는데, 해당 종이를 보여달라고 요청하는 호텔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잘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 잘 챙겨두었으나, 딱히 보여달라고 했던 곳은 없었지만 사람일은 모르니 꼭 챙겨두시길.

 

 

 

마카오 HZMB 터미널에서 타이파 페리 터미널로 이동

마카오 내의 대부분의 이동은 호텔 셔틀로 무료로 이동 가능하다.

시간대도 많으니 잘 이용해서 교통비를 아껴보자.

 

 

얼레벌레 터미널 밖으로 나오면 버스타는 곳이 헷갈리기 시작한다.

버스 타는 곳이 3갈래로 흩어져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은 호텔 셔틀을 탈 수 있는 타이파 페리 터미널이므로 가운데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아래의 사진은 터미널에서 나와 바로 보이는 곳으로 가장 우측 정류장이 아닌 가운데 정류장으로 가도록 한다.

 

 

 

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 헤맸던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금 알려드리는 버스 타는 곳.

기다렸다가 버스가 오면 타면 된다.

비용은 공짜.

 

 

 

타이파 페리 터미널에서 호텔로 이동

버스를 내리면 마카오의 온갖 호텔의 셔틀버스를 타는 곳이다.

이제 자신의 호텔이 있는 곳에 가서 줄을 선 후 버스를 타면 된다.

 

 

 

필자는 JW메리어트 호텔이므로 갤럭시 마카오에 줄을 섰다.

15분 ~2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니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도 된다.

 

 

 

드디어 왔다!

드디어 호텔에 몸을 뉘이기 위한 나의 마지막 여정 ㅠ_ㅠ 감동 그 자체.

 

 

 

안뇽 나는 간다.

폭신한 침대가 있는 곳으로~

 

 

 

JW메리어트 호텔은 크리스탈로비에서 하차하면 된다.

각각의 호텔에 해당하는 로비에서 내리면 되는데, JW메리어트는 크리스탈 로비에서 하차한다.

갤럭시 호텔에 머무는 사람 중 가장 먼저 하차하게 된다.

방송으로도 알려주고 앞에 전광판에도 표시가 되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빠르게 하차 하게 되니 긴장은 놓지 마시길!

 

각자 예약한 호텔이 가장 가까운 로비의 위치를 확인 한 후 하차 하면 된다. 

 

 

 

각각의 로비는 로비쇼도 진행하므로 시간이 된다면 맞춰서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

크리스탈 로비 쇼
유럽의 화려함과 기술 혁신이 만나는 이 경이로운 공간의 중심에는 38만 개의 정밀한 고급 크리스탈로 구성된 반짝이는 크리스탈 로비쇼(Crystal Lobby Show)가 예술과 공학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몰입형 테크니컬러 스펙터클은 파빌리온의 개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146,000개의 광원이 활성화되면서 시작됩니다. 파빌리온 위에는 움직이는 천장, 연꽃의 예술적 표현, 마카오의 꽃, 완벽과 가능성의 상징이 있습니다. 12개의 야광 샹들리에가 360° 회전할 수 있으며, 복잡한 엔지니어링을 통해 천장이 파빌리온을 만나 아래로 떠오를 수 있으며, 그 아래로 중앙 크리스탈 오브가 회전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천장의 꽃잎은 파빌리온에서 나오는 빛의 광선으로 형태를 이루고 진화하며, 모든 안무와 오리지널 음악과 빛, 색상, 소리와 퍼포먼스로 감각을 현혹하는 풍부한 분수 효과로 모든 사람과 감성적으로 소통합니다.

공연 시간: 12:15~21:45, 30분마다 (월~목); 10:15~23:45, 30분마다 (금, 토, 일 및 공휴일)
위치: 크리스탈 로비, 갤럭시 마카오

 

갤럭시 마카오 다이아몬드 쇼
다이아몬드 로비에서 빛, 소리, 물, 시각 예술의 눈부신 쇼가 펼쳐집니다.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신비롭게 물에서 나와 눈앞에서 회전하다가 분수에 휩싸여 모든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모습을 감탄하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 시간: 12:00~22:00, 30분마다 (월~목); 10:00~00:00, 30분마다 (금, 토, 일 및 공휴일)
위치: 다이아몬드 로비, 갤럭시 마카오

 

 

 

크리스탈 로비 입장 후에는 호텔 팻말을 보고 따라가면 된다.

 

 

 

집에서 부터 이동시간이 꽤나 길었던 하루.

지치지만 에그 타르트 사먹으러 이동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