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여행] 갤럭시 그랜드 리조트 덱에서 물놀이 즐기기!

마카오 갤럭시 그랜드 리조트 덱에서 물놀이 즐긴 후기를 전합니다.

 

 

 

마카오 갤럭시 그랜드 리조트 덱

 

메리어트에서 그랜드 리조트 덱을 가기 위해서는 3층으로 가면 된다.

 

 

 

3층에서 수영장으로 나오기 전 투숙객임을 확인하고 팔에 도장을 찍어준다.

메리어트 투숙객임을 알려주는 도장이므로 억지로 지우지는 말자.

 

수영장쪽으로 나온 후 전체 배치도를 괜히 한 번 봐준다.

어차피 갈 곳은 정해져 있지. 

 

 

 

좌측으로는 정원이 있는데,

요상하게 이곳은 누군가가 담배를 피는지.. 담배냄새가 꽤 났다.

 

 

 

입구쪽에서 바라 본 메리어트 수영장과 메리어트의 풀바의 모습이다.

깔끔하고 사람이 없음.

1.2m 수심이었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

 

 

 

풀바를 뒤에 두고 좌측 방향으로는 그랜드 리조트 덱으로 통과하기 위한 리셉션이 있다.

이 곳에서 도장을 한 번 더 받게 된다.

하루만 이용했던 터라 실제로 도장색이 매일 바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많은 블로그들에서 매일매일 도장의 색이 바뀐다 하니, 

오늘 찍은 도장으로 내일도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접도록 하자.

 

 

 

그랜드 리조트 덱의 유수풀! 

사람이... 이렇게 없는 곳이었나?

 

 

 

한적한게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이 포인트가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인어샷을 찍는 바로 그곳.

메리에트에서 들어가면 아주 바로 만날 수 있다.

 

실제로 다른 호텔에 묵으셨던 분이 우리에게 요 스팟이 어디있냐며 찾고 계셨다. ㅎㅎ

메리어트에 묵은 덕분에 어렵지 않게 찾았쥬?

 

 

 

필자와 일행은 수영을 못한다.

특히나 필자는 물에 대한 공포가 엄청 심한 탓에 

인어샷을 여러번 도전하였으나...

매우 엉망이라 공개 불가 (자체) 판정

일행의 사진이라도 공개해 본다.

 

물에 대한 공포는 없지만 수영 못하는 자의 인어샷 ㅋㅋㅋ

 

 

 

유수풀 곳곳에는 유수풀에 진입할 수 있는 공간과 어른과 아이를 위한 튜브가 준비되어 있다.

구명조끼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입고 진입하면 된다.

어른의 가슴쯤의 수위라서인지 수영을 할 줄 아시는 분들은 튜브나 조끼를 입지 않고도 자유로이 유수풀을 즐기고 있었다.

매우 부러움.

 

 

 

우리나라 워터파크의 유수풀처럼 파도를 일으키는 장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

물살을 좀 더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물공포증을 가진 자.

하지만 물놀이에 대한 동경은 있는 자.

아주 딱 좋았지.

 

 

 

중간중간 진입할 수 있는 공간 중 한 곳.

모래사장 세팅으로 해변느낌 낭낭하다.

 

주변의 이야기로는 갤럭시 리조트 예약도 힘들고 사람도 많다던데

와.. 내가 갔을 떄는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도 없고

최고였다.

2024년 기준 9월말 방문

 

 

 

이 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오전에 사람이 이정도로 없었다.

파도풀 이렇게 한적해도 돼요?

행복하게?

 

 

 

유유자적 즐기다가 음료도 한잔 즐겨본다.

신용카드나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되므로,

부담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쪽에 위치한 정원 산책도 유유자적 하며 즐겨본다.

 

 

 

곳곳에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정말 부담없이 와서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오후의 파도풀 앞 풍경

금요일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아마도 슬슬 체크인하고 오시는 듯.

 

 

 

하루종일 멀미나도록 즐겼던 그랜드 리조트 덱

정말 운이 좋게 사람도 많지 않고

날씨도 너무 좋았던 날

 

 

 

 

유유자적 수영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