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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 카페

우연히 찾아 들어간 성수 카페 [마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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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09:00 ~ 23:00

영업시간 어마어마 하네. 와우


 

 

 

점심 먹으러 가려던 곳에 가기엔 나와 일행의 위가 너무 가득찬 상태였고, 커피나 마시고 가자~ 하며 

성수 거리를 배회했다.

 

이번에는 사전에 검색하고 알아보지 않고 걸어다니며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보자! 하며 두리번 거려보았다.

 

 

그러다 발견한 마를리.

 

간판도 없고 그냥 카페같다?는 느낌만 받고 들어가게 된 곳.

 

 

날씨가 요즘같이 맑고 좋을 때는 야외테이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에서는 밖이 너무 잘보여서 민망할 것도 같네.

 

 

 

손님이 없는 시간에 방문하여 아주 편안하게 내부 사진을 찍을 수있었다.

 

초보 블로거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타이밍이구만.

 

 

 

베이킹이 쉴 새없이 이루어지는 공간과

 

 

 

그걸 지켜보는 나~~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고재'인데 이곳에서 눈호강했다.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 중 진짜 공사 안하고 갬성으로만 싸우려는 곳보다는 조금 더 신경 쓴 느낌?

 

 

 

여자 화장실은 번호키를 남자화장실은 키를 가지고 가야 한다.

 

 

요즘 7천원은 기본으로 하는 카페도 많다보니, 5천원이면 저렴하게 느껴지는거 실화인가..

 

 

 

내가 주문한 메뉴는

아인슈패너 & 아이스아메리카노

 

베이킹하는 곳이 있으니 크림이 맛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다른 후기들을 보면 크림이 맛없다는 곳도 있는데

나는 하도 입안에서 굴러다니는 크림 넣는 곳도 많이 가봐서인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드는 크림이라 만족도가 높았다.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지만 넓은 내부와 괜찮았던 커피맛이 좋았던 '마를리' 

 


재방문의사: 🫶 

- 시간이 조금 지나니 들어오는 사람이 많았고, 이번처럼 사람 별로 없는 시간에 탁 트인 공간에서 마시는 커피가 일품이었음.

- 다음에도 사람 별로 없는 시간에 방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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