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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후기|키치하고 입체적인 세계로 산책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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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풍경 위 미니어처가 춤추는 공간,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서촌 전시 리뷰! 프린트물, 영상, 그리고 한강 모티브까지.

 

서촌 그라운드시소 위치

 

 3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224

 

거친 색채와 미니어처의 만남, 서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후기

혹시 요즘 "어디 전시 볼 만한 거 없을까?" 고민하고 계셨다면, 서촌 그라운드시소에서 열리고 있는 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gkhorst) 전시를 추천드려요.

이 작가, 혹시 처음 들어보셨나요?
호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롱크호스트는 거친 붓터치와 초록빛 자연, 도시적 풍경 위에 아주 정교한 미니어처 인물을 배치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스토리가 흐르는 작품을 그리는 아티스트입니다.
현실의 풍경을 조금 비틀어 놓은 듯한 느낌에 키치한 감성이 가득하고, 동시에 입체감과 디테일이 살아 있어 보는 내내 눈이 바쁘답니다.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전시장 구성은? 프린트물부터 영상까지 다양하게

서촌 ‘그라운드시소’ 전시관은 워너 브롱크호스트의 원작 그림과 함께 프린트물이 다수 전시되어 있었어요.
솔직히 프린트물이 많아서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시장 중간중간 작가의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메이킹 영상이 분위기를 채워줍니다.
특히 영상 속에 등장하는 귀여운 아기는 보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더라고요. (진짜 포인트💗)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모션포토 모드로 사진 촬영 OK!

전시장 내에서는 일반 촬영은 제한되어 있지만, **모션포토(무음)**로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소음 배려를 위한 조치인데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에요.
입체감 있는 그림과 생생한 컬러 덕분에 사진도 정말 잘 나옵니다.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특별한 한국 전시 전용 작품도!

이번 전시는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작품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바로 한강 산책을 모티브로 한 그림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초록빛 잔디, 흐르는 물결, 잔잔한 하늘… 그 위에 등장하는 미니어처 캐릭터들은 산책길의 소소한 장면들을 포착한 듯한 재미를 선사했어요.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한강 아웃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관람 마무리는 ‘엽서 꾸미기’ 체험으로!

전시 마지막에는 브롱크호스트의 대표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 꾸미기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준비된 스티커로 직접 작가의 세계관을 확장해보는 시간! 관람객 입장에서는 작가의 작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순간이었답니다.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1층 굿즈샵에서 지갑은 조심하세요…★

관람을 마치고 1층으로 내려가면, 온갖 유혹이 가득한 굿즈샵이 기다리고 있어요. 포스터, 마그넷, 엽서, 키링, 머그컵 등등… 작가의 그림 속 장면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상품들이 정말 다양해요.
저는 그중에서도 마음에 들었던 그림이 담긴 포스터를 구매해서 집에 걸어두었어요.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느낌!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서촌에서 전시 보고, 산책하고, 맛집까지 완벽 데이트 코스!

전시만 보고 오긴 아쉽죠?
서촌은 전시를 보기에도, 산책과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골목마다 감성 있는 카페와 맛집이 즐비하니 전시 관람 전후로 천천히 걸으며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촌 그라운드시소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마무리하며

작지만 밀도 있는 공간에서 시각적인 즐거움과 작가의 유머, 따뜻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전시였어요.
프린트물이 많아 살짝 아쉽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이 알찼고 특히 미니어처 속 디테일을 보는 재미가 커서 전시 초심자나 연인들 모두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촌 나들이 계획 중이라면, 이번 주말 워너 브롱크호스트와 함께 색다른 풍경 속으로 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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