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양재시민의 숲) 근처 프랑스 가정식 [라비드쿤]

양재천(양재시민의 숲) 근처 프랑스 가정식 [라비드쿤] 
- 찾아오는 방법, 주차
- 영업시간
- 예약 가능 여부
- 추천 메뉴
- 재방문의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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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길

-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  2번 출구 근거리

- 주차 : 양재 시민의 숲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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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보

영업시간
      토, 일 11:30 ~ 15:00
      평일   11:30 ~ 21: 00
마지막 주문 
      점심 14:00
      저녁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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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만남

코로나 터지기 이전에 만났던 친구에게서 반가운 연락이 왔다.

그렇게 성사된 양재시민의 숲에서의 만남 라비드쿤으로 향했다.

 

 

예약방법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는 오전/오후 첫타임만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식당에 와서 문 앞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예약을 해야한다.

 

금요일 5시 첫타임 당일 예약을 진행했는데 직장인들이 아직 퇴근하기 전 시간이라 그런지 어려움없이 예약할 수있었다.

 

 

사실 라비드쿤의 방문은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이었다.

작년에는 네이버 첫타임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어서, 근처에 사는 지인이 일찍 도착하여 줄을 서있었는데

그러한 불편함이 줄어들어 좋았다.

 

 

올때마다 묘하게 이질감이 드는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좀 난감한 편.

 

 

 

와인 마실래?

 

 

나같은 알쓰가 듣기에는 당연히 하우스 와인 한잔인줄 알았는데,

시켜버렸다.

 

한 병..

 

화이트를 선호해서 화이트를 시켜보았다.

잔은 고블릿잔으로 주네. 잔이 좀 아쉬웠음.

 

 

 

 

단호박 새우 오일 짧은 파스타

아주 담백한 오일 파스타이고, 두번 왔지만 올 때마다 주문한 메뉴.

오일 파스타 요즘에 정말 사랑하는데, 아주 담백해서 마음에 쏙 든다.

 

 

 

매콤 토마토 꼰낄리에

꼰낄리에란 무엇인가.

아래 메뉴 사진에서 보이는 파스타면(과자모양처럼 생김)의 이름이 바로 꼰낄리에다.

→ 메뉴 고민 시 참고 하시라.

매콤하고 자작한 국물이 매력적이다.

꼰낄리에가 포크로는 찍혀서 고정되질 않아서 흘리고 난리났다는..

찍는 것보다는 퍼먹는 느낌이 좋을 듯.

 

 

버섯 양파 크림 뇨끼

뇨끼.. 안시킬 수없지!!

여기는 뇨끼 필수라구.

요즘엔 뇨끼 파는 곳이 많지만, 맛있는 곳이 많진 않은데

라비도쿤은 뇨끼가 맛있다.

 

 

 

기본 제공 피클은 마치 백김치 비쥬얼

그래서인지 개운한 맛

 

 

뇨끼 소스를 듬뿍 찍어 먹을 수있도록 제공되는 빵.

 

 

맛난 음식과 와인으로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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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의사: 🫶 ★★★★☆

- 웨이팅이 장난 아닌 곳이라고 알고 있다. 운이 좋아 금요일 저녁 시간에 한가롭게 잘 즐기고 왔음.

- 뇨끼도 맛있지만, 단호박 새우 오일 짧은 파스타는 가끔 생각날 것 같은 담백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