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콘래드서울] 숙박 리뷰를 합니다.
룸 컨디션, 재방문 의사 여부를 정리합니다.
찾아가는 길
- 지하철 5호선 / 9호선 여의도역에서 지하로 연결되어 있음 (IFC몰)
- 주차 호텔이니 주차걱정 없음
영업정보
체크인 16:00
체크아웃 11:00
방문 후기
이번 호텔 방문기는 콘래드서울로 가보았다.
5성급 호텔 중에 어딜 안가봤더라? 했는데, 힐튼계열을 안가본 것 같아서 선택한 콘래드서울.
콘래드 서울은 체크인 시간이 다른 호텔에 비해 늦은 오후 4시..
아무리 IFC몰과 더현대서울이 붙어있다 하더라도 늦은 시간임은 변함이 없다.
평일인데다가 성수기도 아닌지라, 얼리체크인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3시쯤 방문.
얼리체크인 성공!
음각 나무가 살고 있는 엘리베이터 홀
룸 컨디션
룸은 깔끔했다.
사실 호텔에 오는 이유가 거기에 있으니..
문 앞에는 요청 버튼이 있으니 요긴하게 이용하면 된다.
콘래드서울은 저녁시간에 청소를 한 번 더 해주는데, 내 짐이 있는데 방해받고 싶지 않다!
청소는 됐다! 하는 경우에는 프라이버시 설정을 해두어야 한다.
왠지 셀카를 찍어야만 할 것 같은 전신거울존.
나도 빠질 수없이 셀카 한장 찍어보았다.
더블 침대로 아주 흔들림없는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지.
이것저것 정ㅇ리는 되어있는데..
커피캡슐도 없어서 따로 요청했다.
뭔가... 엉성한 서비스였다.
왜 이것도 없지?
왜 이것도 없지? 이 말을 몇 번 한 듯
샤워타올이 정리된 형태는 내스타일!
이번에는 욕조는 사용하지 않았다.
세면대 바로 옆이라서 너무 오픈형이라 마음에 좀 안들었음.
화장실과 샤워부스 사진 참고하기.
샤워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는게,
물 온도 조절기가 있으나, 물을 튼 후에는 아무리 돌려도 온도가 변하지 않는다.
혹시나 싶어서 끄고 조절 했다가 다시 켜보니 온도가 변해있었다.
이게 무슨 불편함인가 싶어서 마음에 매우 들지 않았더랬지.
내 방 컨디션만 이랬던건지.. 다른 방도 그런 것인지는 나도 모른다.
방 1개에서만 머물렀으니.
좌측사진
욕실 문을 닫으면 이런 숨은 공간이 나온다.
짐이 많은 경우에는 꽤 유용할 것 같다.
우측사진
샤워가운은 이곳에 2개 욕실에 1개 준비되어 있었다.
슬리퍼는 총 2개.
뭐...지? ㅋㅋㅋ 그래도 모자라게 주는 것보다는 남게 주는게 고맙네.
모서리방이었는데 우측창 사이로 아주 조금 한강을 볼 수 있었다.
한강뷰가 다 나갔다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텔 방문기를 마쳐본다.
(어차피 호텔에서는 거의 잠만 잠..)
재방문의사: 🫶 ★★★☆☆
- 다시 올 수는 있겠지만.. 굳이 나서서 여기로 또 오자! 이정도는 아닌 퀄리티.
- 딱히 기대한 바도 없지만 그래도 5성급 아니었나? 싶었던 의구심 몇가지.
콘래드서울 헬스장 이용편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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