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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 카페

또 가고 싶은 용인 고기리 브런치 카페 [코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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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카페 코울러 위치, 추천 메뉴, 전경등을 리뷰합니다.

 

 

 

찾아오는 길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 2

- 주차장:

제 1주차장(카페 앞 주차장) 수지구 샘말로 2
제 2주차장(주막보리밥 옆) 수지구 동천로 617
제 3주차장(소명학교 주차장) 수지구 동천로 616

 

 

 


 

 

계곡 근처에 있는 카페 한 번 가볼까?

그리하여 선택된 고기리 카페 '코울러'

고기리 초입에서 멀지 않아서 방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으나,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많아 주차와 자리 맡기가 일일 것 같다.

 

 

일단 자리부터 맡고 바로 주문!

 

공복이라 사진만 봐도 벌써 다 맛있는데요..

 

과연 저는 무엇을 시켰을까요?

 

 

 

 

필자는 고재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고, 집에도 고재 가구가 있는데..

아니 세상에!

여기도 고재테이블이야!

내적 친밀감 상승

 

 

 

 

곳곳에 시원하게 뚫려있는 창으로 들어오는 싱그러움이 나를 환영하는 듯 했다.

 

 

이른 시간에 갔다고 생각했는데도 실내 자리는 이미 거의 만석..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싱그러운 식물 화분들이 여름의 화사함을 더해주는 느낌.

 

필자가 선택한 자리는 입구가 보이고, 보라색 꽃이 하늘거리는 자리

 

 

 

너무 덥거나 비오거나 눈오는 날에는 안락한 실내에서 밖을 바라보는 기분이 너무 조크든요.

 

 

 

주문한 메뉴

엔초비파스타, 아이스아메리카노, 아몬드 크림라떼, 갓 구운 초코쿠키

 

 

베이킹을 하지 않으니 온기가 남아있는 쿠키를 먹어볼 일이 거의 없는데, 따끈했던 초코쿠키와

맛난 커피

그리고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여버리는 감칠맛 최고 엔쵸비파스타

 

 

아우 또 먹고 싶다!

그렇게 한참을 대화를 나누며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화장실도 소개를 해야하므로 잠시 이동!

 

 

 

 

화장실 정보

특이하게 화장실이 옥상에 있었는데, 입구 반대편 출구로 나가면 계단이 있다.

 

 

올라가면 그림같은 하늘과 야외 테이블이 있었으나, 너~~~~~어무 더웠기 때문에 역시나 야외테이블은 텅텅~

좌측에 보이는 빨간 벽돌 부분이 화장실이다.

 

 

바로 옆 계곡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놀이를 목적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은 음료 주문 후 야외 파라솔테이블을 이용하셨다.

 

 

 

입구 옆에는 거울 셀카존이 있는데,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므로 꼭 일행과 함께 사진 한장 남겨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

이런 셀카존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갔다면 너무 편안한 복장말고 좀 꾸미고 갔을텐데 ㅋㅋㅋㅋ

 

 

곳곳에 놓인 화분들과 건물의 외장 색채들이 모여 묘하게 프로방스 느낌이 났다.

 

 

 

 

2시간 넘게 앉아 수다를 떨다보니 메뉴를 더 시켜보았다.

 

단호박 크림 뇨끼, 애플망고 스무디

여기 음식 다 맛있잖아..

다음에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애플망고 스무디는 시럽 맛이 하나도 안났다.

적당히 넣으셔서 내가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시럽이나 설탕 특유의 단맛이 아닌 과일 고유의 단맛을 한껏 즐길 수 있었다.

 

 

 

 

우리가 앉은 자리 밖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이 많았는데,

추후에 사진보며 웃으시라고 사진찍으실 때마다 V를 해드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사진 보시면서 즐거웠던 기억만 가득 떠올리시길!

 

 

 

 

 

 


 

재방문의사: 🫶 

- 인테리어, 아웃테리어, 음식 맛, 커피 맛 뭐하나 별을 뺄 요소가 없다. 

- 조만간 또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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