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앤스파서울] 숙박하기

 

남산 인근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서울의 숙박 후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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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하차
3,4호선 충무로역 하차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하차
6호선 한강진역 하차

 

 

후기

차량으로 이동하지 않은 나와 일행은 지하철 한강진역에서 내려 체크인 시간 전까지는 한남동카페거리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2시 경 택시를 타고 반얀트리로 이동했다.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경사로를 걷기는 힘들 것 같아서 택시로 고고!

 

 

체크인 시간이 3시 였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체크인을 하기 위해 와 계셨다.

남산뷰가 선착순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아니.. 우리 이미 늦었나요 선생님?

 

 

 

계절마다 다른 식생으로 바뀌어 보는 재미가 있다는 공간

난꽃이 한창이라 이 앞에서 많이들 사진을 찍으셨다.

 

 

청소가 완료되어 안내 받은 곳은 아쉽게도 남산뷰는 아니었다.

(잠깐.. 눈물 좀 훔치고..)

 

 

남산 풀 프리미어

내가 묵은 방은 남산 풀 프리미어 였다.

호텔에 묵으면 항상 너무 건조해서 눈이 시렸었는데, 스파가 한 방에 같이 있으니 건조함이 하나도 없었다.

와우 

대신 스파를 계속 켜둘 경우 실내 온도 설정을 낮게 해도 실내가 매우 후끈해진다.

 

 

 

샤워실에서는 사우나도 즐길 수 있으므로 사우나를 즐기고 싶을 경우 20분 전에 켜두면 된다.

 

 

 

스파의 온도를 설정하는 곳은 따로 없고, 온도를 낮추고 싶을 경우 냉수를 틀어 물의 온도를 맞추어야 한다.

가장 좌측의 버튼을 조금 길게 누르면 스파가 꺼지고 물 온도가 내려간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아져서 답답함이 가시질 않아 잘 때는 끄고 잤다.

 

 

 

가운데 세면대를 기점으로 우측은 샤워공간, 좌측은 변기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샤워 & 사우나 공간

 

 

 

변기쪽 블라인드를 올리면 뻥뚫린 뷰를 자랑한다. ㅋㅋㅋ

 

 

 

침대 옆 공간에는 티비와 커피머신 냉장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티비 65인치인데 작아보여서 몇 번이나 다시 확인했다. ㅋㅋㅋ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와 프링글스는 1회 무료이므로 걱정없이 먹어도 된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슬리퍼가 남녀 사이즈 다르게 2개가 준비 되어있었다.

 

 

 

웰컴 간식으로는 마들렌 2개 제공 대단한 맛은 아니고 공산품 맛임. ㅋㅋ

캡슐 커피 내려서 함께 먹었다.

 

 

 

 

총평

반얀트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먹거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먹거리를 챙겨 오거나, 호텔 내에서 사먹어야 한다.

배달의 경우 아래 쪽에 위치한 차단기까지 내려가서 받아와야 한다.

여유롭게 즐기며 스파도 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와서 즐기기 매우 좋다.

탁 트인 뷰라서 시원한 서울 야경들 즐길 수 있다.

총 객실 수가 많지 않아 붐비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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