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숙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랜드하얏트서울] 숙박해보기 호캉스 아닌 호캉스를 하게 되었다. 자고로 호캉스란 무엇인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먹고 마시고 물놀이 참방참방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던가. 부지런한 일개미같은 호캉스는 가랏! 여기 베짱이 같은 호캉스가 있다! 사실 한남동 나들이는 바로 이 하얏트 숙박을 위해서였는데, 호텔보다도 한남동을 더 즐기다가 온 느낌. 한겨울에는 스케이트장에서도 놀고 프로포즈도 하고 한다는데, 그런거 생전 관심 없는 사람이라서.. 하핫 리셉션 앞에 대기 좌석이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없다. 가본 호텔 중에 이렇게 리셉션부터 푸대접이라고 느낀 곳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 웰컴티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말이지. 룸 설명해주면서 엘리베이터에 방키를 대면 자동으로 층이 눌린다 는 설명따위는 해주지 않았다. 본인들은 기본이라도 타인에게는 기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