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맛집 [낙원타코]

영업시간: 10:30 ~ 22:00
마지막주문: 21:00

롯데몰수지점 4층에 위치한 낙원타코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줄을 많이 서는 식당인지라, 평일 5시경 방문하였더니 저희를 제외한 테이블은 한테이블이었어요.

한산한 테이블을 본게 얼마만인지.

테이블은 6시를 기점으로 빠르게 차는 듯 했습니다.

좌석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게 되어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좌석 키오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꼭 먹으면서도 메뉴를 끊임없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제가 주문한 메뉴는 커플세트입니다.

계산해보니 단품으로 하나씩 주문했을 때보다 4,700원이 저렴했어요.

자두에이드와 애플망고에이드를 시켰는데,

둘 다 많이 달아요.

특히 애플망고에이드는 더더..달아요.

낙원파히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팬 아래쪽에는 따듯하게 먹을 수 있도록 불을 켜주시고,

원목위에 있는 음식과 팬위의 소스는 리필이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특유의 암내?에 예민한 사람들이라 모든 소스와 고기들을 따로 먹어보았으나

심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아래에 깔린 양파에서는 그 특유의 향이 꽤 났어요. 참고~

저처럼 예민하신 분들은 감성타코보다는 낙원타코를 추천 드려요.

하지만 현지의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다면 감성타코가 더 좋으시겠죠?

이러한 인증을 받은 식당이라 그런지 모든 음식에 집게가 별도로 제공되는 것도 좋았고,

왠지 위생이 좋을 것 같은 느낌?도 먹었네요.

세트에 파스타는 치폴레크림파스타로 시켜보았어요.

뭔가 꾸덕한 소스 느낌을 느껴보고팠는데, 꾸덕하긴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새우가 아주 통통하고 실했습니다.

자고로 블로거는 음식 담은 모습도 찍어줘야된다믄서...

큰 가르침을 주신 분 덕분에 샷하나 찍어봄.

재방문의사: 🫶 ★★★☆☆

- 다음에는 좀 상큼한 샐러드를 시켜보자.

- 세트는 한 번이면 됐다. 위 작은 나에겐 브리또 or 타코 & 파스타 or 샐러드면 OK

- 에이드는 굳이 안시켜도 되겠다. 모히또나 마가리따를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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