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서울 맛집

성수 맛집 [호미담] 한식 / 민속주점

반응형


#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

 

 

호미담

친숙하지만 개성있는 한식요리와 다양한 우리술을 즐길 수 있는 한식주점입니다

app.catchtable.co.kr

# 저녁 이용시간 제한: 술을 마시지 않을 경우 이용시간이 한시간으로 제한되며, 한시간이 지나면 칼같이 잘라낸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 콜키지 가능(2만원) 단, 와인잔은 제공되지 않음.

 


영업시간
    월: 17:30 ~ 23:00
    화, 수, 목, 금: 11:30 ~ 23:00
    토: 16:30 ~ 24:00
    일: 정기휴무
    14:00 ~ 17:30 휴게시간

 


와인 콜키지로 방문한 [호미담]

 

 

주문한 메뉴

1. 맑은 물총조개탕

2. 바삭 명란 감자전

3. 항정살 연저육 삼합

 

* 추가 메뉴

4. 바삭 부각 세트

5. 치즈 곶감 말이

호미담 메뉴판

 

호미담 메뉴판

 

 

테이블에 놓여진 아주 분위기 있는 조명은 굉장히 예민해서 스치기만 해도 불이 꺼짐.

호미담 테이블

 

 

반지하 사는 것은 낭만이 없는데,

식당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차도 괜히 분위기 있어 보이는 쓸데없는 나의 감성

호미담 입구사진

 

 

주류 냉장고에 진열되어있는 다양한 전통주들

호미담 내부 전경

 

 

와인잔은 없지만, 칠링을 위한 얼음과 고블렛잔을 준비해 주셨다.

호미담 테이블 세팅

 

 

 

함께한 일행께서 준비해주신 와인! 

 

#삐에로빤 소아베 클라시코 라 로까

 

소아베 클라시코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선택이라는 크나큰 가르침을 받은 시간.

삐에로빤 소아베 클라시코 라 로까 사진 
화이트와인 사진


 

항정살 연저육 삼합

고기에 다른 음식을 조금씩 싸먹으라 하셨다.

명란 무침이 아주 맛있었고, 김치도 고기도 두부도 합이 매우 조화로운 맛이었다. 

나는 특히나 붉은 고기 특유의 비린내를 매우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런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았으며

모든 조합이 입안에서 너무나 부드럽게 호로록 넘어가서 반할 정도였다.

 

기본찬으로 내어주는 저 콩나물 조차도 간이 완벽 그자체.

 

호미담 항정살 연저육 삼합 사진

 

 

호로록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호미담 항정살 연저육 삼합 사진

 

 

 

 


바삭 명란 감자전

얇게 채썬 감자와 호박 그리고 명란의 조합이 짜지 않고 바삭했다.

느끼할 때 쯤 한조각씩 즐길 수 있는 양파절임까지 맛있어!

호미담 - 바삭 명란 감자전 사진

 

 

감자전에 명란을 조금씩 곁들여 먹는 방식

호미담 - 바삭 명란 감자전 사진

 

두근 두근 탕이 나올 차례!

호미담 테이블 사진

 

 

 


맑은 물총조개탕

갑자기 강풍과 비가 몰아쳤던 날에는 역시나 뜨끈한 국물이지.

생각해보니 큰 임팩트는 없었던 음식.  

 

호미담 - 맑은 물총조개탕 사진

 

 

 

 


바삭 부각 세트

김부각과 김치부각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김치부각의 경우 김치맛은 느껴지지 않는데 식감이 너무 좋아서 무한정 집어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호미담 - 바삭 부각 세트 사진
호미담 - 바삭 부각 세트 사진

 

 

 


치즈 곶감 말이

 

핑거푸드로 너무너무 좋았던 메뉴였다.

크래커 위에 치즈곶감말이를 얹어 먹기도 하고, 각각 먹기도 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치즈곶감말이는 처음에는 차가워서 맛이 느껴지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 녹으니 더욱 맛있었다.

 

호미담 - 치즈 곶감 말이 사진

 


재방문의사: 🫶 

- 콩나물 반찬 포함 모든 음식이 다 만족스러웠다.

- 담에 또 가야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