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중간쯤의 위치라 성수역에서 내려 커피 좀 마신 뒤 방문하였는데, 걷기에 충분한 거리였다.
오픈 시간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입구부터 남다른 포스로 우리를 맞아주던 테앤테
개취로 유리 물병은 예쁘지만 무거워서 힘들다는 😂😂
먹고 싶은 메뉴 2개를 골라갔는데 그 중 2개가 가오픈기간이라서 안된다셔서 좌절했지만,
또 올 명분?이 생긴 셈이었다.
요즘처럼 좋은 날씨에는 바를 오픈하고
아래 사진과 같이 마주볼 수 있게 계획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 안쪽으로는 스낵 아이스크림 와인등을 골라 사먹을 수 있는 전시가 되어있어서 다채로운 재미가 있었는데 사먹지는 않고 구경만 하고 왔다. 🤣🤣
공간의 끝에 마주할 수있는 것이 보이드가 아닌 재밌는 요소들이라서 심심할 겨를이 없었던 곳
계산대 하부에도 깨알 굿즈 판매대가 있다.
유리잔 예뻐서 혹했다는 후문이~
와이파이 비번에 눈이 갔는데
결론은...
로또 되고 싶다 🤣🤣
개인접시 너무 귀엽구요.
음식 나올 때마다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수저와 포크를 주십니다.
메뉴가 많아질수록 스푼과 포크도 각 음식의 소스가 섞이는 것이 싫어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죠?
첫번째 메뉴는
표고버섯 트러플 파스타
식감 만점, 꾸덕한 소스 만점 😍😍
메뉴가 나오는 시간이 너무나 아쉬웠던
주번째 메뉴는
한돈 목살 콩피 스테이크
처음에 나온 메뉴를 거의 다 먹고 나서야 나왔던 메뉴.
처음 시킬 때 안내도 없었고, 하도 안나와서 물어보고 나니 곧 나온다는 안내를 받을 수 있었던..
커리 소스인데, 커리 못먹는 지인과 함께 가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잘 먹어주었다.
바싹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맛있게 구워진 미니양배추와 함께 먹으니 감칠맛을 돋는데 한몫했다.
부드러운게 사진에도 보일 정도!
화장실 가는 길도 정갈하고 이쁘기 있나요?
계산하면서 뭐라 하시면서 백을 챙겨주셨는데.. 오픈 기념인지, 가오픈 기간이라서 주신건지 확인이 안된다. ㅎㅎ
재방문의사: 🫶 ★★★★☆
- 안됐던 메뉴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서 먹어보자.
- 가오픈 기간이라서 어수선한 홀은 정리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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