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고삐251] 한우 전문점의
위치, 추천메뉴, 재방문 의사 정리해 두었어요!
찾아오는 길
-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 4번출구에서 154m
- 주차 성복동 데이파크상가 지하주차장 이용
영업정보
영업시간
평일(월~금): 17:00 - 22:30
주말(토~일): 12:00 - 22:30
남이 살 때 역시 소고기!
특히나 내가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먼저 소고기를 사준다니!
배가 불러도 일단 가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같지만, 붉은 육류 좋아하지 않는 나란 사람..
누가 사주지 않으면 내 돈주고는 잘 안먹고요?
간판은 고삐인데 정식 상호명은 [고삐251]이다.
와인콜키지 무료를 포스팅하려는 지금 봐버린 것..
다들 술 못마시는 사람들인데 왜 아쉽지?
영업시간 외에도 예약하면 식사 할 수있다는 것이 장점 되시겠다.
또한 일요일에는 예약한 사람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일요일에는 꼭 전화예약 하고 방문하시길!
메뉴정보
메뉴는 단촐한 편인데 미리 예약을 하면 먹고 싶은 부위를 편히 먹을 수 있다.
우리 일행은 살치살을 먼저 시켰는데, 남은 살치살이 없다고 하여...
첫 주문은 등심/치마살을 시켜보았다.
1인분이 모두 120g이라니..
1인분이 200g인 시대가 그립구나...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였는데도 복작복작 하지 않은 내부가 참 마음에 드는구먼.
외부 전경은 그냥 흔한 동네였음.
모름지기 기본 반찬 세팅은 푸짐해야 하는 법.
테이블 양쪽으로 반찬을 세팅해 주시는데, 이 중 가장 인기 종목은 '오이'였다.
느끼할 수있는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매우 좋았던 메뉴.
그리고 겉절이를 주시는데
아주 신선하고 아삭하니 고기 최고 짝꿍 되시겠다.
등심 2인분, 치마살 2인분 등장이오~
야채와 마늘이 꼬치에 꽂아 나온다.
직원께서 구워주시는데, 바쁜 틈을 타 타버릴 수있으니 쳐다봐 달라는 말씀을 남기셔서
유심히 쳐다보고 있었으나, 타기 전에 또 와서 뒤집어 주셨다.
친절도 하셔라.
고기를 굽는 와중에 나온 미나리전
요거요거 따끈하니 별미였습니다.
짭쪼름 하기도 하면서 미나리 향이 입안에서 퍼지는게 매우 매력적
처음 주문할 때 없다 했던 살치살이 나와버렸습니다.
어느 분께서 예약을 하셨는데, 못오신다고 취소를 하셨다네요.
그래서 우리의 추가 메뉴는 살치살!
육지방 입안에서 퐝!
그래. 지방 넘치니까 말끔하게 마무리 해보자.
열무국수의 시간!
깔끔한 마무리로 오늘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재방문의사: 🫶 ★★★☆☆
- 반찬이 깔끔하고 고기 질도 나쁘지 않다.
- 너무 시끄럽지 않아 대화도 도란도란 나누며 천천히 즐기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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