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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식물키우기라는 소소한(?) 이라 말하고 소소한 규모는 아닌 취미가 있다.
어떤 날은 버겁고 어떤 날은 즐겁고.
왜 끝도 없이 다 예뻐보이는 것인지 정말 답이 없다.
힘든데 내가 가지지 않은 것 보면 또 예뻐서 사고 있고.. ㅋㅋㅋㅋ
몸은 조금 고되지만 마음에 안정을 주니 버리질 못하는가 보다.
언제 지쳐서 쓰러질지 모르지만
일단,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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