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뽈뽈뽈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찜 불닭로제찜닭] 진심 후기 두찜 불닭로제찜닭 내돈내산 찐 후기를 전합니다. 두찜 불닭로제찜닭요즘 새삼스레 두찜에 꽂혀있는 자신메뉴가 나왔다는데 먹어보지 않을 수없다. 배달시켜본다. 먹어본다. 라면과 당면이 모두 들어있고, 닭은 반마리.불닭 느낌만 낸게 아니고 진짜 까르보불닭볶음면 먹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총평그냥 까르보불닭에 닭 넣어먹으면 비슷할 맛.닭에는 양념이 충분히 베어있지 않았고, 닭에 그다지 잘 어울리는 양념맛은 아니다.맵기는 평소처럼 매운맛으로 선택했는데, 다른 찜닭의 매운 맛보다 더 매웠다.매운걸 잘 먹는 편인데도 한입 먹고 딸꾹질을 한참이나 했음. 역시 두찜은 클래식이 최고인가.묵은지찜닭으로 다시 돌아간다. 소소한 집들이 가볍게 읽고 넘길 수있는 일상 이야기 들고 왔습니다. 지인의 집들이를 다녀왔어요. 생전 음식 안해본 친구인데 더운날 아침부터 땀 뻘뻘 흘리며 요리해서 차려준걸 보니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냥 시켜먹자는데도 내가 만든거 왜 거부하냐구! 라고 강매아닌 강매 느낌으로 고생을 사서한 친구.. 아주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특히나 제가 요청했던 냉파스타가 있었는데요. 브리치즈를 이용한 냉파스타인데, 요게 진짜 화이트와인과 너무나 찰떡 궁합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네요. 바질향과 어우러져 정말 미친 풍미! 집에서 한 번더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닭표 스리라차 품절사태 후이펑(후이퐁) 닭표 스리라차 필자는 이 스리라차를 즐겨 먹는다. 0칼로리라는 장점으로 다이어터들에게 자극적인 맛과 초 저칼로리를 자랑하며 스태디셀러로 각광 받던 이 소스에 위기가 찾아 왔다. 현재 대부분의 몰에서 후이펑 스리라차는 매진상태이고, 사려고 보면 터무니없이 바가지를 씌워 팔려는 소수업자들만이 판매를 하고 있다. 바가지 쓰면서까지 사야하나..-_ -;;; 후이펑(후이퐁) 스리라차 품절 원인 2022년, 제조사인 후이 퐁 푸드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원재료인 빨간 할라피뇨 고추의 작황이 좋지 않아 2022년 9월부터 약 6개월간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기사 2023년 생산이 제한적으로 재개 되었으나 기후위기로 인한 원재료 부족으로 가격이 한 병에 6500원 정도 하던게 5만원 까지 치솟고.. 나의 소소하지 않은 취미 나에게는 식물키우기라는 소소한(?) 이라 말하고 소소한 규모는 아닌 취미가 있다. 어떤 날은 버겁고 어떤 날은 즐겁고. 왜 끝도 없이 다 예뻐보이는 것인지 정말 답이 없다. 힘든데 내가 가지지 않은 것 보면 또 예뻐서 사고 있고.. ㅋㅋㅋㅋ 몸은 조금 고되지만 마음에 안정을 주니 버리질 못하는가 보다. 언제 지쳐서 쓰러질지 모르지만 일단, 가보자고! 최적의 날씨에 즐긴 바베큐 옷상텃밭 엿보기 지인의 옥상 텃밭에 초대를 받아서 방문했던 날. 그동안 사진으로 보아왔던 예상으로는 화분 3~4개 정도 소규모로 예상했었으나, 생각보다 큰 규모에 너무나 놀라버렸다. 호박도 어찌나 많이 열렸던지 보는 내내 감탄사 연발 종류별 쌈채소가 마치 꽃다발처럼 반겨주었고, 햇빛 가득 담은 저 빛깔에 눈이 휘둥그레 고추는 또 얼마나 많이 열렸게요? 오른쪽 화분은 옥수수인데, 화분에서 옥수수가 얼마나 열리게 될 지 매우 궁금해지는 시간이었다. 두근두근 그나저나.. 벌레들.. 케일이 맛있니? 바베큐 즐기기 저 쌈채소들이 모두 옥상텃밭에서 나왔다는 것! 싱그러운 것 좀 보소! 시간 맞춰 딱 준비된 숯과 고구마! 치이익---- 익혀보자 목살 바베큐 고기로는 목살 2센치간격으로 잘라서 2근 가량 준비했습니다... 보드게임 리뷰 - 쿼리도 두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략 게임의 명작 - 쿼리도 구매 및 경험 후기, 쿼리도 플레이방법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너무나 좋은 보드게임 쿼리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푹 빠져있는 필자 필승법을 찾아내는 출연자들을 보면서 얼마간의 시간이 주어지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출연하게 된다면 잘 풀어낼 수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빠지기 시작한다. 나름 빠릿하게 돌아가던 머리는 어디로 갔는지 암산마저 한참 걸리는 요즘 나의 두뇌 회전력을 보면서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두뇌 트레이닝을 위한 모바일앱을 깔아보았지만, 광고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인내심이 꽤나 필요한 부분 물론 프로 버전을 구입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면 그 돈도 아깝지는 않겠지?! 하여 두뇌를 많이 쓸 수있는 보드게임을 구입하여 집에서 재미나.. 식물마켓 알식마켓 출동! 국립세종 수목원에서 식물마켓이 열렸어요. 날씨도 화창했던 토요일 수목원에서 열린 식물마켓 후기 올려봅니다. 사실 뭐 별거 없는 후기. 잠을 설친 채 새벽부터 운전해서 찾아간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찾아 헤매는 것부터 매우 진빠지는 아침이었습니다. 전시식물 셀러들께서 집에서 가져오신 곱게 키운 식물들 전시하는 공간도 있었구요. 필로덴드론존 차에 실리는 사이즈로 고르다 보니 저는 플로리다뷰티를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멋지게 키우신 식물이 정말 많더라구요. 안스리움존 자세히 좀 보고 왔어야 했는데 판매대 정리도 해야하고 할일이 태산이라 사진만 호다닥 찍고 나오기 급급했네요. 몬스테라존 우리집 무늬몬씨는 왜 이파리 내는 것이 이리도 느리신것인지..? 시간만 된다면 온실도 좀 둘러보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 2022.01.28 의 소담 그런 날이 있다. 눈을 뜨자마자 지저분한 것들이 심기를 건드리는. 오늘이 그랬다. 거슬렸지만 애써 눈감았던 것들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에서야 정리 중이다. 체력이 허락칠 않으니 한 번에 여러개를 치우는 것은 무리. 심기를 건드리는 날, 그리고 치우기로 목표했던 날. 조금씩 조금씩 치우다보니 이제 고지가 눈에 보인다. 집안에 묵은 것들(나 역시도)이 어찌나 많던지 정리하면서 미련했던 과거를 뒤돌아 본다. 오늘은 꽤나 빠른 속도로 일을 해치웠다. 외식으로 주린 배를 채웠다. 몰에 앉아 좋아하는 일과 중 하나인 사람구경도 하고, 티스토리도 개설했다.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는 중이다. 편안하고 행복한 날이다. 이전 1 2 다음